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전국 첫 ‘퇴직공무원협동조합’ 충남서 본격 운영
  • 송의식
  • 2014-03-28
  • 조회수 790
지난해 11월에 설립된 "퇴직공무원조합"이 지난 3월 26일 전국 최초로 옛 충남도청
 
대회의실에서 출범식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. (아시아경제 황성상 기자)

조합은 퇴직공무원들이 현직에 있을 때 쌓아온 갖가지 재능들을 바탕으로 어려운 이웃
 
돕기 등 봉사와 나눔을 실천하는 공익사업을 주로 펼친다. 특히 ▲지역사회공헌사업
 
▲정부·지자체 위탁사업 ▲지역특산품 공동구매 및 판매사업 ▲아름다운 짝 맺기 사업
 
등을 벌인다.

조합원자격은 국가 . 지방자치단체 및 교육기관 퇴직공무원, 공무원유족연금을 받는
 
사람들로 조합가입신청서와 출자금 1만원 (1구좌) 이상을 내면 조합에 가입하게 된다.

 
현재 300여명이 가입돼 있으며 올해 중 1000명 이상으로 늘리고 2018년까지 조합원
1만명을 목표로 잡아놓고 있다. 

조합의 초대 이사장은 한찬희 전 충청남도 공보관이 맡았으며 충청남도퇴직공무원들
 
주축으로 시동을 걸었다.

충청남도 관계자는 “지역사회에선 조합설립을 반기고 있다”며 “행정적 뒷받침을 통해
 
공익적 법인으로 뿌리내릴 전망”이라고 말했다. 
 
 
왕성상 기자 wss4044@asiae.co.kr