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윤승원 감상 / 김종헌 사진작가의 <상주의 맥문동>을 바라보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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- 이임수
- 2021-08-25
- 조회수 619
윤승원 감상 / 김종헌 사진작가의 <상주의 맥문동>을 바라보며
윤승원 감상 記
※ 본 소감은 필자의 블로그와 카페용으로 작성했으나 <퇴직공무원협동조합> 홈페이지에도 올리고 싶다는 조합 임원진의 요청에 따라 졸고 소감 사용을 흔쾌히 허락했습니다. 공무원 퇴직 후 사진촬영을 취미로 전국을 누비는 퇴직 공무원들도 많습니다. 사진 동호인 모두 작품 사진 실력이 전문작가 못지 않습니다. 의미 있는 취미 생활로 건강하게 노년의 행복을 누리는 퇴직 공무원 여러분들이 부럽습니다. (필자 주) |
※ ‘올바른역사를사랑하는모임[올사모]’ 댓글 ◆ 낙암 정구복(역사학자, 한국학중앙연구원 명예교수) 2021.08.25. 05:31 김종헌 님이 정년 퇴임 후 사진 촬영이라는 취미 활동을 하는 것은 참으로 좋은 일입니다. 이는 제2의 인생을 사는 기분을 느끼실 것입니다. 앞으로 큰 발전이 있기를 기원하며, 사진 자료도 우리의 역사를 기록하는 분야임을 장천 윤승원 선생이 지적해주셨군요. 감상문 잘 읽었습니다. 또한 맥문동의 한약적 특성을 설명해주시고, 이를 인연하여 고향 청양의 맥문동 산지로 지정된 사실과 화산의 꽃뫼 영농조합의 이야기와 그 정보를 더 구체적으로 알 수 있도록 청양 신문을 연계시켜 준 공로에 대하여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. 장천 윤 선생의 이런 인연을 연결하는 공로는 반드시 역사의 기록으로 남을 것입니다. 예술작품을 감상하는 기쁨과 새로운 정보를 얻은 즐거움에 흠뻑 젖어 오늘은 행복합니다. 거듭 감사를 드립니다. ▲ 답글 / 윤승원 2021.08.25. 07:20 졸고 감상문을 정 박사님께서 따뜻한 눈길로 살펴 주셔서 감사합니다. 글을 쓰는 사람은 늘 조심스럽습니다. 공개 게시판에 글을 올리면서 저의 이런 글이 독자에게 정서적으로 얼마나 도움이 될지, 또는 사진 예술과 紀行 문학 측면에서, 그리고 역사를 사랑하는 분들에게 어떻게 비칠지 걱정되기 때문입니다. 존경하는 정 박사님께서는 필자의 그런 걱정을 따뜻한 격려 말씀으로 말끔히 해소해 주셨습니다. 오히려 힘을 돋우어 주시는 가르침을 주셨습니다. 김종헌 작가도 정 박사님 격려 댓글 옥고를 크게 반가워해 주시리라 믿습니다. 특히 사진 예술이 갖는 역사기록물로서 가치 부여를 해 주신 점, 제가 본문에서 좀 더 비중 있게 자세히 언급하지 못한 점까지 보완해주셨습니다. 고향인 청양의 맥문동에 대한 언급도 소중합니다. 올사모에 졸고 감상문 소개한 보람을 느낍니다. 감사합니다 |